취약계층 복지안정망 구축 MOU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리치푸드가 12월 10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인균 면장, 조왕장 민간위원장,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를 포함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아동·홀몸 노인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지원과 기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오성면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 민·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 리치푸드는 향후 취약계층 아동·홀몸 노인을 위한 재정적 지원,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 실현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왕장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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