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2019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등 17개 사업단 운영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19 사업보고대회’를 지난 12월 16일 합정동 티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대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평택지역자활센터의 활동성과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2019년 사업보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올해의 참여자 모범상 표창 ▲실무자 공로상 시상식 ▲자활참여자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자전거무료대여 사업단 ▲배다리도서관 카페 ▲모이라이카페 ▲위드커피 ▲두레생협 소사벌점 ▲오백국수 ▲아파트 거점 택배 등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착한도시락 사업단이 성공적인 활동과 함께 자활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그 외 평택 더함장터, 편의점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평택지역의 자활사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요자 욕구에 맞는 일자리 확대와 저소득층 주민 자활·자립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열정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자활 활성화에 기반이 됐다”며, “참여 시민의 자립과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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