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용역관리·파견근무 상호협약 맺어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 인력·용역 지원 받아


 

 

 

평택보훈협의회 사업단이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과 ‘용역관리 및 파견근무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평택보훈협의회 사업단은 지난 12월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과의 상호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본 협약에 따라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은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용역을 평택보훈협의회 사업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양측은 상호업무 제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평택시 발전을 넘어 국가적인 성공프로젝트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데 큰 기대를 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기업인들이 모여 화합을 다졌다.

평택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은 민간제안환지방식으로 진행되며 현덕면 운정리, 도대리와 안중읍 현화리를 아우르는 279만여㎡(84만 4000평) 규모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평택시는 현재 2021년 안중역 준공, 안중출장소 확장 이전, 종합병원 유치와 더불어 광역교통개선사업을 조기 개설키로 협약하며, 평택 서부지역의 핵심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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