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임무 수행 역량 강화, 의무요원 전시업무 이해 상승
전시 혈액수급 업무 개선 등 의무지원 역량 한 단계 높여


 

 

 

공군작전사령부 의무실이 12월 13일 공군본부, 항공우주의료원, 공작사 예하 부대 의무부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요원의 전시업무 이해를 높이고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전시 의무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전시 의무지원분야 유공자와 부대 시상, 공작사 부사령관의 격려사, 의무사령부의 전시 작전계획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의무지원 요원들의 합동 의무지원 능력을 높였다.

특히 ‘전시 혈액수급 업무 개선’ 등의 주제로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향후 전시 의무지원에 관한 발전방안과 주요 개선요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하 부대 의무요원들의 전시 의무지원 역량에 대해서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공군작전사령부 의무실장 정재식 중령은 “전시에도 안정적인 의무지원을 위해 의무부대의 실전적인 임무 수행능력 확보와 지속적인 의무지원 개념 발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반영해 전시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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