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11일, 마이스 회원사 팸투어 개최
회원사 대표 15명 참여, 정보교류·역량 강화


 

 

 

평택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해 마이스 회원사 대표 15명을 대상으로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ICE 마이스 회원사 팸투어’를 진행했다.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며 회원사 간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신규 회원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원사 간 정보를 교류했다. 이후 ‘MICE 산업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김현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세미원 관람 등으로 마이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평택시 행정과의 연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강일 평택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례회의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마이스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회원사를 활용한 마이스 관광객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CE 마이스’란, Meeting 회의, Incentive Tour 포상관광, Convention 컨벤션, Exhibition 전시회, Event 이벤트를 말하며, 평택시는 현재 37개 마이스 회원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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