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저금통 성금&착한어린이집 현판전달
원장 18명 어려운 이웃돕기 솔선수범 눈길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12월 18일 평택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 원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랑愛저금통 성금전달식’과 ‘착한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愛저금통으로 모인 성금 1000만원 상당을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김의향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원장 18명이 솔선수범해서 매월 3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어린이집 가입의사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영유아의 교육을 책임지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따뜻한 마음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착한어린이집은 ▲시립 안정(김의향) ▲시립 우미린레이크(박선희) ▲해돋이(인미숙) ▲길평(이주현) ▲시립 이충(김정민) ▲아이사랑(김미숙) ▲천사(최향숙)▲시립 e편한2단지(강미정) ▲참이슬(박영실) ▲하늘채베베(박윤정) ▲꿈누리세상(백은주) ▲연꽃(황연실) ▲해솔(박선미) ▲미주몬테소리(박명애), ▲방정환(오미화) ▲햇살맘(변희연) ▲조은아이(김소영) ▲아이세움(김동옥) ▲노블키즈(김란희) 어린이집 등이다.

김의향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 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평택지역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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