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주관
평택제일감리교회, 식사 준비 경찰관 격려


 

 

 

평택경찰서가 성탄일 기념 축하예배를 지난 12월 20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장한주 평택경찰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경목위원 목회자, 경찰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경찰서 경목실장인 기길선 울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성탄축하 예배는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상호 사랑의동산교회 목사의 대표기도와 전 경목위원장인 김봉연 광림교회 목사의 신약성경 누가복음 1장 48절 봉독, 평택제일감리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아울러 평택경찰서 경목위원장인 주청환 평택제일감리교회 목사는 ‘만세의 복 받은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일류의 죄를 사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자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경찰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경목위원회가 성탄절을 맞이해 경찰관 여러분을 위로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한주 평택경찰장은 답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힘써 노력하고 있다”며 “교회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축하예배는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전 위원장인 신용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평택제일감리교회는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평택경찰서 경찰관들을 위해 점심 식사와 다과를 준비해 격려했다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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