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단원들, 겨울철 효과적 제설작업 논의
장비점검, 제설 취약구간에 염화칼슘 비치


 

 

 

평택시 송탄동 자율방재단이 12월 19일 방재단원 20여명과 함께 겨울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형제설기, 엔진 브로워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단원들과 각 마을의 제설 취약 구간에 염화칼슘을 비치해 강설 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토록 했다.

김기주 자율방재단장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겨울철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방재단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항상 송탄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강설 시 신속하고 꼼꼼한 제설작업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또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도 적극 협조와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