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기자회견,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할 것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제공·도심 주차난 해소 총력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12월 20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갑지역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누구나 다 같이 잘사는 세상을 꿈꿨으며, 모든 부조리와 병폐가 사라지고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랐지만, 지난 15년간 정치를 하면서 그런 세상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것은 우리가 목표에 대한 꿈만 꾸었을 뿐,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과 각자 품은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 환경과 안전,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품격이라는 단어가 어디에 놓여도 어울리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이 자리에서 약속하건대, 현장에서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손을 잡고, 여러분을 감동시키는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말로 출마 의지를 내보였다.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나랏일과 지역일, 단 한 가씩이라도 똑 부러지는 성과를 만들어 여러분의 박수를 받겠다”며 ▲신혼부부 장기 임대아파트 공급 ▲‘주차환경개선특구지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도심 주차난 해소 ▲그린파킹제도 강화 ▲공공시설 주차장 무료 사용 법제화 ▲소셜네트워크 주차서비스 체계 구축 등 평택시 북부지역을 비롯한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평택시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석사, 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