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기자회견, 12년간 의정 활동으로 검증
시민 의견 존중, 강한 추진력으로 문제 해결할 것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월 23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을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3선에 걸친 시의원 경험을 통해 평택시의 현안과 문제, 시민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12년간의 의정 활동과 20여 년의 노동운동, 환경 활동, 시민사회 활동, 경영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집권당의 이점과 정장선 평택시장과 호흡을 맞춰 기회의 평택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약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평택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평택항의 성장,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미군 이전 등 국제화중심도시로 부각되는 중요한 시기에 변화와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물로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며, “남부·북부·서부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 평택시 발전의 질적인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반드시 실천하고 지켜온 세 가지 소신을 밝히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겠으며, 시민의 의견을 내 기준에 맞춰 일방적으로 재단하지 않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 강한 추진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택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지금이 발전할 수 있는 적기이며 이 기회가 계속 찾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소통 구조를 갖추고 평택시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3선 평택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이른 시일에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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