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평택시·한국가스기술공사 협약 체결
4만㎡ 부지, 준공 시 연구원 200여 명 상주 예정


 

 

 

평택시 도일동 일원 평택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부지에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에너지연구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평택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2019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레인시티에 신에너지연구소와 교육센터 건립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2020년 1월 중으로 정식 공모 절차를 거쳐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에너지연구소와 교육센터 건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에너지연구소와 교육센터는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부지에 곧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평택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신에너지 연구소와 교육센터는 약 4만㎡(약 1만 2100평) 부지에 기술연구소와 실습동, 기숙사 등이 들어서게 된다.

연구소 시설이 모두 완공될 경우 대략 2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해 수소,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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