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사랑의 라면 전달

 

 

평택시 신평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12월 26일 250만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신평동 관할의 어려운 복지대상자 125가구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효섭·이혜숙 신평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