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관리우수기관에 현판·인증서 수여
476개소 대상 영양·위생·안전 관리 중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0일까지 평택시립 팽성남산어린이집과 금호온누리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등 모두 65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에 정기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을 선정,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21~99인 수용 시설 중 평택시립 팽성남산어린이집을 비롯한 49개소, 20인 이하 또는 100인 이상 시설 중 캐롤어린이집을 비롯한 14개소가 선정됐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한 위생·영양 점검을 통해 올해 더 많은 어린이급식소를 급식관리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급식관리우수기관 중 40개소는 2018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우수한 급식관리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모두 476개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