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문화동아리 5개월 여정 마무리
시민-평택 거주 외국인, 동아리 활동으로 우정 돈독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5개월 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해 왔던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을 12월 23일 4기 회원들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민과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교류프로그램인 ‘문화동아리’는 평택시민들에게는 국제교류 체험을, 외국인에게는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2월부터 추진해 왔다.

동아리 회원들은 상견례와 상호 문화소개 활동인 추석과 추수감사절 테마 포트럭파티를 시작으로 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 방문, 농촌체험, 전통시장 방문, 스포츠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회원들은 연말 파티를 겸한 총평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소감과 의견을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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