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지역사회보장協, 우쿨렐레 등 악기 지원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악기 배워 연주단 창단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정동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우쿨렐레를 지원해 창단한 ‘행복한우쿨렐레연주단’의 연주 발표회가 지난 12월 31일 열렸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 장학사업의 일환인 ‘꽃들에게 희망을’ 사업으로,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우쿨렐레 등 모두 27점의 악기를 지원한 바 있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재능 나눔 강사를 통해 악기수업을 진행해왔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행복한우쿨렐레연주단’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승환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꿈 지원 사업을 후원해 아이들의 연주를 들으니 기쁘고 즐겁다”고 전했다.

박정식 평택시 신평동장은 “일상적인 복지사업을 탈피하고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우리 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신념으로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사업 ▲가까이 저소득 거동불편이웃 식생활개선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추진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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