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신년인사, 안부 확인·불편사항 살펴
지산동 8개 단체-경로당 자매결연, 어르신 공경


 

 

 

평택시 지산동장과 직원들이 1월 7일, 새해를 맞아 지산동 경로당 7곳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6일자로 지산동에 새로 부임한 함재규 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취임 인사와 더불어 신년인사를 전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지산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자율방재단 등 8개 단체와 함께 경로당 7곳을 대상으로 자매결연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8개 단체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며, 명절 이후 경로당 회장 간담회를 실시해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각 경로당 노인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취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먼저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지산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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