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정장선 시장·간부공무원 현장 방문
주변 상인 의견 청취, 활성화 방안 강구 계획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서정리역과 서정리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3일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강추위 속에도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정리역 주변과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 도시 관리와 교통 등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동안 서정리전통시장을 포함한 서정리역 주변은 고덕국제신도시 등 주변 개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평택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 상황과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하고, 타 지자체 정비 사례 벤치마킹 등 서정리역 주변 지역 활성화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정리역 주변은 많은 유동 인구에도 불구하고 주변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늘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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