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서비스 수준 인정


 

 

 

평택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평택시는 지난 1월 13일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과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민원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3가지 분야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가 병행됐다.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는 ‘가’등급은 평택시를 비롯해 29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2017년과 2018년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3년 연속 대민 접점에 있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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