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소득 증대·생산·유통·가공·친환경 등 51개 사업


 

 

 

평택시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 경영 안정을 위해 2020년 농정분야 51개 보조사업에 104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사업은 1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평택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품목별 전문농협이다.

평택시는 1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2월 중 평가와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농촌사회 활력 제고와 소득 증대 지원분야 4개 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분야 24개 사업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분야 8개 사업 ▲친환경 영농기반 육성분야 9개 사업 ▲로컬푸드 육성 지원분야 6개 사업 등 모두 5개 분야, 51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벼농사용 농기계 지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들이 영농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 농산물마케팅팀(031-8024-3630~3633), 로컬푸드팀(031-8024-3640~36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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