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27일, 병원·약국·보건소 지정 운영
굿모닝·평택성모·박애·박병원 응급실 운영

평택시가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설 연휴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평택시는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병·의원 140개소와 보건소 2개소, 약국 67개소가 설 연휴기간 일자별로 지정, 운영하게 했다.

또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안중백병원, 성심중앙병원, 송탄중앙병원 응급의료시설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체적으로는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 등 감염병 환자와 대량·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을 34명, 3개 반 규모로 편성했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매일 2명이 상주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누수 방지를 위한 건강시책도 동시에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or.kr)과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316), 송탄보건소(031-8024 -7220), 안중보건지소(031-8024-8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