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터리클럽 세 번째 집수리 봉사
회원 참여, 통복동 83세 어르신 집수리


 

 

 

평택중앙로터리클럽이 1월 15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복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LED형광등 교체, 대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83세인 어르신은 “벽에 곰팡이 흔적으로 얼룩이 지고 냄새나고 조명도 낡아 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셔서 참으로 기쁘고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석 평택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니 정말 보람 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회원들의 작은 위로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이 우리 클럽에서 하는 세 번째 집수리 봉사인데 앞으로도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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