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172명과 영화 관람
협의체 특화사업, 영화 <닥터 두리틀>로 행복한 한때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15일과 1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172명과 함께 영화관으로 나들이를 떠나 ‘닥터 두리틀’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이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어벤져스’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로버트다우니주니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이 영화를 보기위해 아이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더욱 기대했다. 방학과 동시에 모처럼 친구들과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택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이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고 남을 도와주는 마음과 함께 하는 사랑이 많은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2020년에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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