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평택애향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
김인식 회장,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평택 만들 것


 

 

 

평택애향회가 김인식 신임회장을 제16대 평택애향회장으로 임명했다.

평택애향회는 지난 1월 16일 비전동 JnJ아트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이도겸 제15대 평택애향회장의 이임과 김인식 제16대 평택애향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학연 평택애향회 초대회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회원, 유의동 국회의원, 강정구·정일구·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 정운진 평택시 총무국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근현대사를 기록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임사, 애향회기 이양식, 추대패 전달, 취임사, 표창·재직기념패·위촉장·임명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도겸 제15대 평택애향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허가를 받았으며, 금융감독원에 CMS를 등록해 평택애향회 전원을 회원화 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 모든 것은 회원 여러분과 역대 회장님, 총장님을 비롯한 임원이 모두 응원하고 격려해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평택애향회가 평택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식 제16대 평택애향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애향회는 45년의 전통을 가진 평택지역 선후배 모임으로, ‘평택을 사랑하는 평택시민의 선후배’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건전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민간단체로써 살기 좋고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학연 평택애향회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인식 신임회장은 평택애향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애향회 사업을 회원 모두가 도와 평택 발전에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제16대 평택애향회 임원

▲회장 김인식(86기) ▲수석부회장 유운형(87기) ▲부회장 김영진(88기), 박기용(89기), 이진범(90기), 노승필(91기) ▲사무총장 김민웅(95기) ▲준비위원장 윤영우(0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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