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1월 20일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은 이날 아침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오후에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은 1991년 경찰대학 7기로 입문해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 강서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과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문화와 현장에 강한 경찰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의 부름과 필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평택시를 위한 치안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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