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간담회 열고 지역 농업인 단체와 소통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발표, 경기도 계획 설명


 

 

 

평택시의회가 지역 농업인과 함께 농민수당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1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농민수당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농민수당’에 대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 농업정책과에서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으며,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의 질의와 해당 부서의 답변으로 농민수당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시가 경기도와 논의해 농민수당과 관련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민수당에 대한 계획·예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홍선의·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와 평택시 농업정책과 담당자, 팽성농협, 평택시 농업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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