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기자회견, 행복문화강국·살맛나는 평택 실현
더 깨끗한·더 편안한·더불어 잘사는 평택 조성할 것


 

 

 

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가 지난 1월 2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을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여 년 전부터 오직 한 길, 평택 사랑과 민주의 길만 걸어왔으며 그 초심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당리당략에 따라 싸우지 않고 국가와 국민, 평택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맨 앞에 서서 여러분들의 방패가 되고 창이 되는 데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문화강국’과 ‘살맛나는 평택’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며, “일류문화선진국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청산돼야 할 적폐가 바로 권위주의와 서열주의문화다. 이런 적폐문화의 폐해를 알고, 대한민국이 ‘행복문화강국’이 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살맛나는 평택을 만들고 평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깨끗한 평택 ▲더 편안한 평택 ▲더불어 잘사는 평택 등 ‘3대 평택 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는 “더 깨끗한 평택을 위해서는 입법 과정에 시민 참여 제도를 만들어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실현하고, 2030년까지 24기를 설치하기로 한 평택항의 AMP 육상전원공급설비 개수를 늘리고, 시기는 앞당겨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며, “국제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의 문화, 교육,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평택지원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 평택을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그 성장의 과실이 평택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국민이 편안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는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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