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인, 시범사업 3개 분야·37개 사업 신청
1월 31일까지 접수, 현지 실태조사 후 사업자 선정

평택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37개 분야에 대해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는 1월 31일까지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월말 평택시농업 산학협동심의회의를 통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에서 새롭게 연구 개발돼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0년도 주요 사업은 ▲지도·기획 분야 ‘맞춤형 강소농 육성사업’ ‘귀농인 성공영농정착 시범사업’ 등 7개소 ▲기술보급분야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절감과 환경개선사업’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 등 28개소 ▲농촌자원분야 ‘농촌 에듀팜 육성’ ‘농촌 체험관광농장 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2개소로 모두 3개 분야 37개 사업이며, 사업예산은 50억 10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토마토반점 위조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처럼 많은 농가가 참여하는 사업은 신청 기간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읍·면 별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접수처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해당 팀과 읍·면 농민상담소이며,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지도기획팀(031-8024 -452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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