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최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도내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1월 3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이번 시·군 종합평가는 조직관리, 생명, 평화, 공경운동 추진실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얻은 시·군에게 시상했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물놀이장 수익금 중 300만원 청소년장학금 전달 ▲직접 재배한 감자 150박스와 고구마 100박스 전달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다문화와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의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정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평택시 읍·면·동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22개 읍·면·동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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