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 구축사업 최종보고
2월까지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5월 중 서비스 예정


 

 

 

평택시가 지난 1월 2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민원상담콜센터는 잦은 전화돌림이나 담당자 부재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없어 겪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지난 1월 20일 사업을 완료했으며, 민원상담콜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를 오는 2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민간위탁 사업자가 선정되면 상담원 교육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5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콜센터 구축 취지에 맞게 시민이 편리하게 한 통의 전화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 업데이트와 상담원 교육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평택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등 20명이 참석해 콜센터 시스템과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최종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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