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굿모닝병원·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진료 상황·의료장비 점검, 바이러스 확산 방지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월 29일 평택지역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자가 의료기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는 공간이다.

평택에는 합정동 굿모닝병원, 평택동 박애병원,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장당동 PMC박병원 4개소와 비전동 평택보건소, 이충동 송탄보건소, 안중읍 안중보건지소 3개소 등 모두 7개소에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합정동 굿모닝병원과 이충동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료 상황과 의료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평택보건소 031-8024-4331, 송탄보건소 031-8024-7280~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0~3)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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