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지역 버스승강장 방역·홍보물 전달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손소독제·마스크 배부


 

 

 

평택시 안중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안중읍지역 버스승강장을 방역하고 지역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평택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중읍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15명은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공공시설과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홍보물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주민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성계 평택시 안중읍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안중읍은 자체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매일 3회에 걸쳐 민원실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며, “공공시설 또는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을 지속해서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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