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올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호관광단지 등 현안 8건 논의

 

평택시의회가 경자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열고 평택지역 주요 안건을 살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지난 1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의원간담회 안건으로는 ▲항만경제전략국,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과 브레인시티 대학교용지 공모 추진 ▲총무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손실액 보전 ▲건설교통국, 고덕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방향 보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벼 우수품종공급 지원사업과 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 시범 ▲평택도시공사,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모두 8건이 논의됐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평택시 각 실·국·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이 시민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에 평택시의회와 소통을 통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더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