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미군기지연구회 심사
제211회 임시회 의결, 확정 후 2월 운영 시작

평택시의회가 새로운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평택미군기지연구회’의 발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3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접수된 의원 연구단체는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평택미군기지연구회 2개 단체다.

해당 의원 연구단체는 제211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인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사·의결에 따라 2월 중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또는 프로그램,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다.

아울러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연구해 평택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동숙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의원, 김승겸·김영주·강정구·이관우 의원이 참여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 5명이 함께 위촉될 예정이다.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평택 미군기지 일반 현황과 사회적 영향의 실태를 파악·확인·연구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평택 미군기지 자료집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으며, 홍선의·최은영·유승영·곽미연 의원이 참여의원으로 함께 한다. 평택미군기지연구회 또한 민간위원 5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2월 5일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11일 제21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 결과에 따라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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