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해결·평택을 통한 동서시대 개막 강조
‘평택지원특별법’→‘평택발전법’ 입법추진 공약

 

원유철 국회의원이 2월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예비후보자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거인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돼가고 있는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온몸을 던진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심장인 평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연합사가 나토 방식으로 핵을 공유하는 방안 추진 ▲평택~강릉 간 철도와 평택~삼척 간 도로 건설로 평택을 통한 동서시대를 열고 나아가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중해저터널, 한일해저터널을 뚫고 대륙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국 횡단철도, 남북한 연결철도를 엮어내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을 모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브레인시티 내 4차 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 ▲‘평택지원특별법’을 ‘평택발전법’으로 입법추진 ▲평택 GTX시대 개막으로 평택이 대한민국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 ▲평택의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진위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레저·휴양 공간 확충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균형발전과 송탄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 입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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