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취임식 열고 공식 업무 시작
직원 간 소통 강조, 평택항 활성화 다짐


 

 

 

김종인 제12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지난 1월 2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종인 신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경상북도 청송 출신으로 광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지난 1999년 3월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전과와 항만투자협력과를 거쳐 인사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을 거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에 취임했다.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전과 항만 업무를 두루 거치며 업무 파악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업무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중부권의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항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남방정책의 허브항으로서 평택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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