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문제점 보완·이용자 편의 위한 결정
2월 10일부터 시범운영 예약, 3월 2일 정식 개장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평택도시공사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주간 무료로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월 10일 아침 9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전화(031-618-8446) 또는 캠핑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객은 선착순으로 결정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1면당 1박, 이용 인원은 예약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다.

평택도시공사는 하루 최대 30팀까지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며, 자리배정은 2월 14일 오후 당첨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안내한다.

3월 2일 정식 개장 이후에는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하면 된다. 전 월 15일부터 다음 달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3월 이용 예약은 2월 15일부터 할 수 있다.

안성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은 8773㎡(약 2653평) 규모에 일반캠핑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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