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원평동지역사회보장協, 합동 홍보 활동
2800세대 대상 예방수칙·위기가구 발굴 홍보

 

 

 

평택시 원평동이 지난 2월 4일과 5일 이틀간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과 공동주택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원평동 지역 공동주택과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21개소, 모두 280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원평동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색사업인 ‘원평기동대’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최근 확산 추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원평동과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위기 가구 발굴 홍보 전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전단 1000장을 배포했다.

또한, 지역 공동주택 21개소 출입구와 광고판에 홍보 전단을 부착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농협 원평지점 앞에서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확산 방지활동을 폭넓게 진행했다.

변상용 평택시 원평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함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특히,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에서 홍보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준 국춘근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더 적극적으로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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