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적극 대처, 신속한 정보 제공
올해 신규 측정소 추가설치 위치 평가단 선정


 

 

 

청북읍 대기오염측정소에서 2월 4일 첫 가동하고, 환경부 에어코리아에 대기오염 측정정보 공개를 시작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된 신규 측정소 설치로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립과 관련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에는 기존 비전동, 안중읍, 평택항, 송북동 등 4개소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번에 신규 측정소를 설치해 시민에게 더욱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게 대기오염 농도를 습득하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올해도 신규 측정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위치와 장소는 지역주민,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대기오염측정망 평가단이 선정해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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