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 사태에 도움, 직원들 솔선수범
매월 1회 정기적 동참, 헌혈참여 활성화


 

 

 

평택직할세관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월 20일 자발적 헌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단체헌혈이 급감하는 등 국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권태휴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직원 2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헌혈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가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서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준 평택세관 직원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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