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 공약 발표
경제·교통 공약,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갑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2월 19일 자신의 경제분야 공약으로 ‘더불어 행복한 경제도시 평택 만든다’를 발표했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평택은 수도권과 지방의 강점을 아우르는 도시, 경제와 교육,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미래를 위한 혁신전략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사업과 관련해 명품도시 평택이 되도록 명품도시혁신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외국기업과 대학교, 산학연구소 등 공공기관 입주 지원 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주한미군기지 이전 특별법’ 종료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끌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평택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인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지역 대표기업의 평택 사회 공헌을 위해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C 노선 연장 추진 ▲남사~청북~평택항 국도 지선도로 개설 추진 ▲송산~홍성 간 서해안복선전철 추진 지원 ▲송탄~포승국가산단 간 평택 동서 연결 직행버스 노선 신설 지원 ▲송탄~평택역~시청 남북 연결 직행버스 노선 신설 지원 등 교통 공약을 내놓았다.

이어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제도 추진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지원시설 확충 등 지역 상생과 일자리 생태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계속해서 교육, 문화·예술, 복지·환경 등 분야별 공약과 지역별 공약을 비롯한 구체적인 공약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