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전달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가 3월 2일부터 6일 동안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생필품을 전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20가구는 포승읍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으로 고르게 선정됐다.

이삼식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의 따뜻한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승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독거 어르신이나 주변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얻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매년 평택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난방유, 쌀 등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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