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이어온 쌀·달걀 기부

 

 

 

평택시 통복동 소재 신상란 나라유통 대표가 지난 2월 29일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통복동에 쌀 10㎏ 20포와 달걀 20판을 기부했다.

통복동은 이날 후원받은 쌀과 달걀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광오 평택시 통복동장은 “어렵게 기부해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나라유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란 나라유통 대표의 쌀과 달걀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매월 기부를 이어왔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한사코 언론 등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4년이 지난 이번에야 훈훈한 미담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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