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강정권 소사벌로데오 대표이사 초청
3월 임대료 1억여 원 인하 결정에 감사 전해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의 ‘착한 임대인’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월 4일 시청 시장집무실에 임대료 인하로 많은 임차인에게 힘이 된 강정권 소사벌로데오1103 대표이사를 초청했다.

강정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본인 소유의 건물에 입주한 50여 점포에 대해 3월 임대료 20~50% 인하를 결정했다. 감면한 임대료는 약 1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에 따르면 강정권 대표이사는 평소 임용필 평택소사벌상업지구번영회장,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소상공인의 고통을 함께 덜기 위해 고민해왔다.

강정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도 많은 분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함께 고통을 나눠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임대료 인하가 쉽지 않았을 텐데 상생의 마음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준 강정권 대표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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