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포승읍 19개 단체장과 합동 방역 진행
코로나19 확진자로 높아진 주민 불안감 해소 노력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3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승읍 지역 19개 단체장, 포승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서 합동 방역을 시행했다.

포승읍 도곡리 지역은 평택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과 공포감 때문에 지역 상권까지 침체되는 등 이중고를 겪어왔던 지역이다.

이번 방역 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곡리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활동에 참여한 단체장 등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휴대용 분무기와 수건을 이용해 상가 출입구와 손잡이, 다중이용시설 등을 소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역 활동이 끝난 후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식당 관계자를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음식점에서 방역 활동을 함께 한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가운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해주신 포승읍 각 단체장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에서도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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