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경기도·평택시 담당 공무원 간담회
GTX C노선 평택 연장 등 평택 철도사업 협의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3월 9일 신대동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을 비롯한 경기도 담당공무원, 김형태 평택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평택시 담당공무원과 함께 GTX C노선 평택 연장과 평택 구간 철도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GTX 광역급행철도 노선 평택 연장은 주한미군 이전과 고덕국제도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등으로 급속하게 증가하는 평택지역 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GTX C노선 평택 연장을 위해 2월 27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포승~평택 단선철도 ▲평택~부발 단선전철 ▲GTX 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평택~오송 고속철도2복선화 사업 추진방안과 ▲서해선 평택시 안중읍 금곡리 구간 민원 현안 보고에 대해 논의했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서로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주민 편의 사업으로 체육시설과 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안중읍 금곡리 주민들의 민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현안사항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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