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도입방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IT기술과 의료서비스 융합, 의료분야 新방향 제시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3월 6일 도의회 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형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법·제도적 근거마련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외 사례분석 ▲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수립과 조례 재개정 활용 등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실현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경석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스마트헬스케어를 이용한 공공보건의료 환경변화,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식 변화, IT기술과 의료서비스 융합으로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새로운 방향 제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종대 교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의 중간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환자의 개인별 건강상태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관리하고 분석해 최적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시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장 중심,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1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