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 코오롱하늘채, 마스크 구매 주민 위로
통·반장과 주민봉사단, 따뜻한 음료 제공 봉사


 

 

 

평택시 송탄동 코오롱하늘채 통·반장과 주민봉사단이 3월 12일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송탄동의 유일한 공적마스크 공급처인 코오롱하늘채 상가에 있는 약국 앞은 연일 마스크 구매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반장과 주민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추위에 떨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도왔다.

김윤수, 조희원 송탄동 통장은 “추위에 떨며 줄을 서 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을 위해 방역 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하늘채 통·반장과 주민봉사단은 음료봉사에 앞서 송탄동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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