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택시업체 193곳, 4.00~5.80% 저리 자금 지원

경기도는 택시 이용객의 수요 감소와 LPG 가격 급등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키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낮은 4.50~5.55%로 1~2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로 인해 도내 193곳의 법인택시와 1만 475대의 개인택시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택시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19개 지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자금별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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