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법조타운 3개 기관 헌혈 행사
헌혈버스 요청, 직원 자발적 참여 이뤄져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등 평택법조타운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혈액 수급을 적극적으로 돕기위해 팔을 걷었다.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지난 3월 11일 동삭동 평택법조타운에 헌혈버스 방문을 요청해 직원들과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를 돕기 위해 평택법조타운 3개 기관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법조타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방송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날 아침 9시 15분부터 낮 4시까지 많은 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평택법조타운은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연합 법조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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