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확진자 접촉, 3월 22일 최종 확진
가족 2명 이외에는 접촉자나 이동 경로 없어

 

 
 

평택시에서 3월 22일 코로나19에 감염된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평택시 11번째 확진자는 안중읍 송담힐스테이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3월 2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인천광역시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월 19일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으나 3월 21일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재검사한 결과 22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가족 2명을 제외하면 접촉자와 이동 경로가 없으며, 가족 2명도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특이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는 확진자의 자택 주변을 소독 완료한 상태이며 확진자는 22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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